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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을 바꾼다/해외선진정책연수

(전여네) 2016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일본 정책연수기

by since 2008 2016. 6. 9.

 

둘째날 고베시의 종합 복지촌 시아와세노무라(행복촌) 방문
 넘치는 녹음으로 둘러싸인 붉은 지붕과 흰벽의 건물이 남유럼을 방불케하는 행복의 마을 '시아와세노무라'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장애가 있는 분이라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 복지존이다. 총 면적 205헥타르(약61만 5천평)의 광대한 부지에 복지 시설 존이 46.1헥타르(22.5%), 도시공원존이 158.9헥타르(77.5%)로 부지내에는 자연을 충분히 살리면서도 고령자와 장애자의 자립을 원조하는 복지 시설과 운동자, 시보우공원, 캠프장 등 다양한 종류의 옥외스포츠 시설, 레크레이션 시설, 숙박시설, 온천시설 등이 있다.

 

 

 

 

▲ 한국어 안내문 (반갑구나~)

 

 

 

 

 

 

 

 

 

 

▲ 자원봉사자 할아버님의 자세한 설명~

 (은퇴 후 시아와세노무라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계신다고 한다.)

 

 

 

 

 

 

 

 

 

▲ 고베시는 1977년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 수준을 전 시민에게 보장하는 목적으로 전국에 앞서 고베시민의 복지를 지키는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의 기본이념인 자립과 연대를 구체적인 시설정비를 통해서 실현되기 위해서 건설된 것이 「행복의 마을」이다.

모든 시민이 교류와 상호 이해가 깊어져 동일하고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함께사는 사회(노멀라이제이션)의 실현을 목표로 해, 고령자와 장애자의 자립이나 사회참가를 지원하는 복지시설과 일체적으로 정비한 복합시설이다. 시정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구성하고 약 20년을 걸쳐서 시민복지 추진의 전시적인 핵으로서  문을 열었다.

 

현재 관리는 재단법인 고베시민 복지 진흥 협회에서 하고 있으며 시민의 복지의식 고양과 복지활동 추진, 건강의 증진 등을 위한 사업을 실시 하고 있다.

 

총 사업비 400억엔으로 내역으로는 일반재원 156억엔, 시발행 채권 148억엔, 민간법인 기금 40억엔, 국·현지출금 37억엔, 그 외 특정 재워 19억엔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