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네 2014 정기세미나 4 - '지방의회 여성의원 의정활동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공동대표 진화자, 왕정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여성의정은 20일 오후 서울 여성프라자에서 2014 정기세미나 Ⅳ '지방의회 여성의원 의정활동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의 여성 대표성 수준을 결산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를 위한 지방의회 여성의원의 여성정치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에는 이연숙 한국여성의정 이사의 진행으로 김진영 부산광역시의원, 문영미 인천남구의원, 문춘단 전남 강진군의원, 최순영 한국여성의원 이사(제17대국회의원), 황인자 19대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올해 지방선거 결과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은 광역자치단체장 0명(0%), 기초자치단체장 9명(4.0)%, 광역의회의원 113명(14.3%), 기초의회의원 732명(25.3%)으로 제 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결과에 비해 약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원들이 남성 중심적 정치문화 속에서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의 대안으로 여성정치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를 요청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부 강연회에서는 강영진 갈등해결연구원장을 모시고 ‘지역사회 리더십과 갈등해결’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전국 각지에서 오신 지방의회 여성의원들의 성원과 참여로 2014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정기세미나 Ⅳ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여네 홈페이지  http://www.womanparty.or.kr/?code=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