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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을 바꾼다/워크숍&세미나 정책연수

(전여네) 2016 전여네 상반기 워크숍 _서울시청

by since 2008 2016. 1. 17.
2016 전여네 상반기 워크숍
일시 : 2016년 1월15일~16일
장소 : 서울시청

 

전국 여성 지방의원 90여명 세계 일류도시 서울을 가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공동대표: 왕정순, 진화자) 2016년 상반기 정기워크숍이 1월 15, 16일(금,토) 서울시청에서 신청사에서 열렸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지난 2008년 전국 지방의회 여성의원 연대단체로 발족해 해외로 떠나는 정책 연수 뿐 아니라 우리나라 각 지역의 앞선 정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배우는 지역 정책 견학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앞서 울산, 전북, 강릉, 제주, 인천, 광주, 대전, 원주 등 여러 지역을 다녀왔으며, 이번엔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에서 정기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여러 의정활동 현안 중 현대 도시와 그 안에 있는 작은 공동체인 마을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도시재생과 마을 만들기의 오늘과 내일‘ 을 주제로 1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개회식을 열고, 개최에 많은 도움을 주신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래학 서울시의회의장께 전국여성지방의원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또한 저녁만찬 시간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깜짝 방문으로 전국에서 모인 여성지방의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으며, 시정과 현안에 대해 담소를 나누며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 첫째날 일정으로는 유창복 서울시 협치자문관이 마을공동체 운동의 혁신과 협치를 주제로 주민 주도 마을 정책에 대해 강의하였다. 또한 서울시 재생정책과 여장권 과장은 서울시의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추진방향과 추진사례를 마을공동체담당관 서진아 과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비전을 소개하고, 이어서 원정은 부천시의원(새누리당)은 지난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주최로 전국여성지방의원 13명과 함께한 스웨덴 복지 연수에 대한 결과 보고를 통해 다시한번 전여네의 역량을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다.

 

 

둘째날인 16일에는 서울시의회 본회의장 등을 견학한 후 관악구 도서관과 김은진 팀장의 책 읽고 나누는 도시, 관악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관악구의 작은 도서관 정책에 대해 공부하고 논의 하였으며, 이윤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의 여성 정치인의 지역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각 지역에서 모인 여성의원들의 사례와 경험을 나누는 세미나도 진행 되었다.

 

2012년 10월 한국 전통가옥의 처마를 재해석한 친환경적 건물로 새롭게 태어난 서울시 청사는 둘러보는 通通투어를 통해 청사 곳곳에서 발견되는 옛 흔적부터, 기네스북에 오른 수직정원, 옛 시장실 복원공간, 청사 건립시 발굴된 조선시대의 무기창인 군기시유적전시실, 건물 에너지 비밀 등 청사와 시민청, 도서관 곳곳을 체험하는 것을 끝으로 이번 워크숍을 마무리 하였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생활과 밀접한 지역현안을 개발, 정책화하고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여성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 지방의회 여성의원 연대단체다. 현재 800여명의 전국 기초·광역의회 현역의원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