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네 2019 상반기 정기워크숍 충북 괴산에서 열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2019년 정기워크숍 충북 괴산에서 개최
■ 2019년 2월22일(금)~23일(토)
■ 충북 괴산군 자연드림파크

 전국 여성지방의원 100여명 참석, 성황리 개최 
 성인지 관점에서 본 의정활동에 대한 집중 세미나 열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공동대표 이영숙 도봉구의원(더불어민주당), 홍진옥 충주시의원(자유한국당), 설혜영 용산구의원(정의당), 이하 전여네) 2019년 상반기 정기워크숍이 2월22일~2월23일(금~토) 충북 괴산군 자연드림파크에서 열렸다.

 

금번 워크숍은 2019년 첫 번째 열리는 정기워크숍으로 ‘성인진 관점에서 본 의정활동’ 을 주제로 여성정치 리더십 향상을 위해 전국에서 100여명의 여성지방의원이 참석하였다. 윤남진 충청북도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 개회식엔 이차영 괴산군수, 장선배 충청북도의장,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전국의 여성의원들을 환영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영숙 도봉구의원(제6기 공동대표)는 개회식에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 리더들의 역량이 더욱 강화되어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이 개선되는데 크게 기여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홍진옥 충주시의원(제6기 공동대표)는 “전여네 워크숍이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는 괴산에서 열릴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준 윤남진 충북도의원과 이숙애 충북도의원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 워크숍이 성인지적 의정활동을 위한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설혜영 용산구의원(제6기 공동대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의원의 역할 강화와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수토피아HR컨설팅 이도경 실장의 ‘갈등을 넘어 창의적 협력을 이끌어내는 협력과 소통의 콜라보레이션’, 동국대학교 김동완 교수의 ‘동양철학으로 본 정치리더십’, 성인지예산네트워크의 임정규 대표의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 본 예산분석’에 대한 강의를 진행 하였다.

 

또한 이숙애 충청북도의원은 전국에서 모범사례로 꼽힌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국외연수 비교시찰에 대한 사례발표를 통해 “ 공무국외연수의 투명성을 강조하며, 의원 스스로 혁신하겠다는 의식 변화와 이를 실천하고 행동하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사례발표자로 참여한 전영원 광주 동구 의원은 ‘성평등, 성인지 두 개의 조례제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앞으로 전여네 여성의원들이 힘을 모아 남⋅녀동수법 발의에 함께 노력하자” 고 말했다.

 

워크숍 마지막날인 23일에는 전국의 여성지방의원들이 함께 ‘성평등 대한민국’을 향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바른정치! 성평등 세상을 향해! 전여네!” 를 구호로 외치면서 다함께 결의 하였다.

 

1박2일의 워크숍을 통해 전국에서 모인 여성의원들이 의정활동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여성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정치 리더십, 전여네 발전방향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 하는 등 의정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개발하고 협력과 교류를 통해 여성지방의원들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 지방의회 여성의원 연대단체다. 현재 1,060여명의 전국 기초·광역의회 의원들이 활동 중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