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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을 바꾼다/해외선진정책연수

(전여네) 2016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일본 정책연수기_고베시의회 방문

by since 2008 2016. 6. 9.

둘째날 고베시의회 방문


일본에서의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하요 고자이마스~)

전여네 의원들은 오전 고베시의회 방문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버스를 타고 오사카에서 고베시로 이동~ 둘째날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고베 시(일본어: 神戸市 (こうべし), 신호시)는 일본에서 6번째로 큰 도시로 효고 현현청 소재지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항만 도시로 인구는 약 150만 명이다. 도시는 긴키 지방에 위치하고 게이한신 도시권의 일부이다.

오사카 시 중심부에서도 전철로 30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위성 도시로서의 성격도 갖고 있으며 1956년에 일본에서 처음으로 정령지정도시로 지정되었다. 1938년에는 수해, 1945년에는 미군에 의한 공습, 그리고 1995년 1월 17일에는 한신·아와지 대지진으로 괴멸적인 피해를 입었으나 그 때마다 훌륭하게 복구되었다.

항만 도시로서의 역사를 상징하는 구두양과자의 제조가 활발한 반면에 일본의 전통 산업인 일본주(청주, 정종) 제조도 활발하다. 구두 제조업은 한국계 주민들이 많이 종사하고 있다.


고베시의회는 복지, 의료, 교육, 도시계획, 교통, 상하수도 등 우리 생활에 밀접한 일들을 하고 있다. 따라서 시민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어야 하며 시민이 뽑은 시의회와 시장이 중심이 되어 시정이 운영 되고 있었다. 시의회는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고 시장은 결정사항을 토대로 정책을 집행함으로써 상호협조를 통해 보다 나은 시정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었으며, 시의회는 시정이 적절히 운영되고있는지를 체크하는 등 각종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의원 : 고베시 의원의 정수는 69인으로 임기는 4년이다.

위원회 : 상설의 상임위원회와 필요에 따라 특별히 개설되는 특별위원회가 있다.

청원 및 진정,방청, 의회서신, 홈페이지, 시의회도서실로 구성되어 있다.


고베시의회에선 각 당의 9명의 여성의원들이 나와 전여네 의원들을 반겨주었으며, 여성정치 현황, 정책,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논의 하였며, 끝으로 양국의 여성정치인으로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의원 18명이 모이니 한마디씩만 해도 2시간이 훌쩍 가네요 ~

다음 일정과 정해진 약속시간으로 아쉽게 끝내야 했지만 양국 여성 지방의원님들이 우정을 쌓기엔 충분한 시간이었다.




          ▲ 아이콜라 조영옥 대표님의 소개로 시작~



 ▲ 고베시여성의원 소개와 환영사




                    


                      

                     

                                           ▲ 왕정순 대표님의 답사 & 전여네 소개











▲  조부장님의 통역으로 본격적인 간담회 시작~~








▲ 경청하는 우리 전여네 의원님들 ^^









 

▲ 한국에서 준비해간 기념품 전달 & 고베시에서도 작은 선물을 준비했나봐요~















마무리는 항상 단체사진으로~~~~~~